김해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 예방 숲가꾸기 등 안전사고 우려가 상존하는 산림 사업 전반에 대해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시공업체, 감리업체, 김해시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 사업장에서 발생했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작업 중 위험을 감지하고 대처하는 방법,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방법 등 산림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산림 사업 현장에서 작업자들과 함께 구체적인 상황을 점검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할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 사업은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역과 암석지대에서 주로 이뤄져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작업 전 위험요소를 면밀히 점검해야 하며 철저한 안전교육만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중대재해 없는 산림 사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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