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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인천항만공사와 손잡고 K-푸드의 물류 경쟁력 제고

홍문표(왼쪽 4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이경규(왼쪽 5번째)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수출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인천항만공사와 손을 맞잡고 K-푸드 수출기업의 물류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수출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측은 ▲농수산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확충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 물류 인프라 지원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aT는 K-푸드 수출거점인 전 세계 22개국에 100여 개의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며 K-푸드 기업의 수출 물류를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K-푸드의 수요 확대에 힘입어 국내외 물류 관련 전문기관 및 민간기업 등과 함께 대외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수출 물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또 국내 수출입 주요 관문인 인천항을 담당하는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기준 1억4600만 톤 규모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물류 전문 공공기관이다. 향후 농수산식품 수출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하는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대한민국 무역 관문을 담당하는 인천항만공사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물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우리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푸드 수출로 대한민국 식품 영토를 확장해 농어민과 축산인, 중소 식품수출기업의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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