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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기장군,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률 89.8% 달성

사진/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기장군 꿈드림)는 2024년 검정고시에 응시한 59명의 청소년 가운데 53명이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합격률 89.8%라는 뛰어난 성과로, 센터의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기장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퇴직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소년들의 기초 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자신감을 복돋우며 학업 성취도를 높였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과 1:1 멘토링뿐만 아니라, 기초 소양 교육과 경제·성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성을 높였다. 또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19명의 청소년에게는 맞춤형 입시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21명이 원서를 접수하고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기장군 꿈드림은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상담 지원, 직업교육, 자기 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적성과 능력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이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그들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현실화할 전방위적 지원"이라며 "기장군 꿈드림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군 꿈드림센터의 노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길을 마련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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