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플랫폼에서 '메이드 인 부산 게임' 팝업 전시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해운대 플랫폼에서 게임 체험 팝업 전시인 'Dive the Game-vers'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이며 평일은 12시에서 밤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10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된다.
'Dive the Game-vers' 팝업 전시는 '게임 세계에 빠져들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산의 대표 겨울 축제인 해운대 빛축제와 연계해 일반 시민 및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우수한 게임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는 총 6개 부산의 게임 개발사가 참여해 총 10개의 우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가 기업과 전시 작품은 ▲더블스택 ▲비앤디앵글 ▲비쥬얼다트 ▲스토리게임즈 ▲씨플레이 ▲투핸즈인터랙티브 이다.
이번 팝업 전시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도 부산의 게임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게임 스토리와 이미지를 담은 콘셉트 부스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할 체험존으로 구성된다.
진흥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방문객 피드백을 기반으로 게임 품질 향상을 지원해 부산 게임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패스포트 투어를 통해 게임 체험 후 럭키 드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개발자와 함께하는 '어택! 투데이 픽!(Attack! Today Pick!)' 이벤트를 통해 개발자와 직접 소통하며 게임 개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SNS 및 포토 이벤트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Dive the Game-vers 팝업 전시를 통해 부산의 우수 게임들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와 지원을 통해 부산 게임산업이 시민들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 지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게임 콘텐츠 제작 및 사업화 지원 등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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