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는 지난 26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사하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논의하는 기구로, 사하구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지원청, 1388 청소년지원단, 경찰서 등 9개 유관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 등 관련 기관에서 발굴·신청한 위기 청소년 27명에 대한 생활 지원, 학업 지원 등 맞춤형 특별지원사업을 심의·선정했다.
위원장인 김정혜 주민복지국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유관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하구는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으로, 신청 관련 문의는 사하구 청소년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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