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2.4%에서 2.2% 하향 조정했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기존(2.1%)에서 1.9%로 낮췄다.
한은은 28일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0.2%p 낮은 2.2%로 전망했다. 지난 3분기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1% 성장한데 그친 탓이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대로 내려 앉았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1%에서 1.9%로 0.2%p 하향 조정했다.
한은은 또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2.5%에서 2.3%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1%에서 1.9%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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