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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부경찰서, 초대형 LED 전광판 활용 범죄 예방 홍보 강화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강찬구)는 고양시와 민간업체 애드플러스와 협력하여 경기도 최초로 초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범죄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전광판은 고양시 중앙로에 위치한 현대아이스페이스 15층 상단에 설치돼 있다. 가로 약 11m, 세로 약 19m 크기의 초대형 규모로 해상도는 1088x1856에 달하며, 주·야간 및 날씨에 상관없이 반경 1.2km까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전광판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일산동부경찰서와 고양시는 전광판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을 발굴·제작하고, 애드플러스는 이를 송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협력 체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시각적으로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11월 25일부터 전광판에서는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영상이 송출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도가 높고 적시성 있는 다양한 치안 홍보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게시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방침이다.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경찰, 지방자치단체, 민간업체가 함께 협력해 범죄 예방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경찰의 단독 활동을 넘어 다양한 협업 체계를 활용해 주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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