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8일 소회의실에서 환경기초시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개념,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을 교육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제도다. 정부는 대상업체에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해 범위 안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허용하고 과부족분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을 거래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있다.
거제시는 2016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의 할당 대상 업체로 지정, 온실가스 감축을 이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48개 환경기초시설이 해당한다.
거제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겠으며 온실가스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