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독립광고회사 TBWA코리아는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주최하는 '2024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드(Agency of the Year Awards)'에서 다섯 개 부문을 수상해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TBWA코리아는 '올해의 한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올해의 한국/일본 컨설턴시', '올해의 한국 미디어 에이전시' 부문에서 금상을, '올해의 한국/일본 통합 마케팅 에이전시'와 '올해의 한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에이전시' 부문에서는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은 세계적인 광고 커뮤니케이션 전문지로, 매년 '올해의 에이전시 어워드'를 통해 광고, PR,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리더십을 보여준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로 31주년을 맞은 이 어워드는 한국·일본, 호주·뉴질랜드, 중화권,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각 지역별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에이전시와 인물을 시상한다.
TBWA코리아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업계 최초로 다양한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고,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성장과 변화하는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각 솔루션간 결합을 통한 맞춤형 전략 제안으로 좋은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행사 최초로 커넥티드TV용 광고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정교한 맞춤 타겟팅이 가능한 개인화 TV 광고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AI 및 데이터 회사들 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결과를 만들어 내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옴니콤광고그룹(OAG) 총괄사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수원 TBWA코리아 사장은 "TBWA코리아는 광고대행사를 너머 솔루션컴퍼니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위한 도전을 하고 있다. 그런 노력들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 출범한 OAG코리아의 리드 에이전시로서, TBWA코리아는 앞으로도 BBDO, OMG와 함께 창의적인 시너지를 만들어가며 클라이언트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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