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회원 조합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 7000만원을 29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는 1994년 설립해 부산 지역 50여개 조합, 7000여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는 전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단체다.
지역 중소기업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명절키트 음식 5860인분을 소외계층을 위해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 ▲이규복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병수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명예회장 ▲송춘철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 고문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30여명이 참석했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영에도 더 노력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나눔 실천에 늘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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