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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KPS 위성 1호기 발사 연기, 사실과 달라”

이미지/우주항공청

우주항공청이 KPS 예비설계검토회의(PDR)에서 설계 실패 판정이 내려졌다는 주장과 이에 따라 현재 KPS 위성 1호기의 발사 일정이 14개월 연기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우주항공청은 지난달 29일 설명 자료를 내고 "지난 10월 KPS 탑재체와 지상 시스템에 대해 PDR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탑재체에 대해서는 기술적 복잡도를 감안해 일부 사항을 보완할 예정으로 설계 실패 판정을 내린 바는 없다"고 해명했다.

 

우주항공청은 "현재 KPS 개발 사업 전반에 대해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면밀한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세부 추진 일정은 점검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위성항법 소위원회 등 관련 의사 결정 체계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주항공청은 KPS 사업 관리체계가 허술하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청은 "개청 이후 KPS 개발 사업 참여 부처 월간 회의체를 신설했다"며 "KPS 개발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하는 등 사업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KPS 사업단이 밀실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사업 경과 점검을 위한 외부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청은 2023년부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평가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주항공청 인력 채용은 민간 전문가 채용 등을 거쳐 올해 말에 정원 대비 90% 수준을 달성할 예정이며 당초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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