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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18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성료

사진/양산시

양산시는 1일 가족과 함께하는 '제18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양산종합운동장에 집결해 9시부터 순차적으로 출발한 마라톤 동호인들은 하프코스 기준 양산시의 강변로~국도 35호선~황산공원 낙동로를 달리며 양산천과 황산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존 영대교~양산일반산업단지를 달렸던 코스를 전면 변경해 더 친환경적인 코스로 탈바꿈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양산하프마라톤대회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져 접수 인원 7000명이 조기에 모집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양산시는 이번 양산하프마라톤대회에서 안전한 대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운영으로 부상자 없이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하면서 양산시민과 참가자들에게 신뢰를 줬다. 이는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의 협조와 꼼꼼한 사전 준비 덕분으로 평가된다.

 

또 가족과 함께하는 양산하프마라톤대회의 특수성을 살려 어린이 코스프레 부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입상 내역은 하프 코스 넷타임 기준 남자 1위 송영준, 2위 김덕하, 3위 김대현, 여자 1위 정순연, 2위 이선화, 3위 이미자씨가 각각 수상했다. 10㎞ 코스는 넷타임 기준 남자 1위 감진규, 2위 장성연, 3위 박홍석, 여자 1위 정혜진, 2위 전수진, 3위 손효진씨가 각각 수상했다.

 

양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건강과 관광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 성공은 '2026 양산 방문의 해'추진에 큰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국에서 온 마라톤 동호인들께 멋진 레이스 환경을 선보여 매우 기쁘다"며 "양산시가 문화·관광·체육의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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