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달 29일 보건소 1층에서 '출산·육아용품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출산가정과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용하지 않거나 구매 후 개봉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기증 또는 필요한 사람들에게 서로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나눔장터에 기증된 물품의 판매 금액은 담양군 복지재단에 기부를 통해 지역 출산 장려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출산·육아용품 기증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담양을 만들기 위해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