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인정기관으로 선정, 지난달 29일 인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레벨 1부터 5까지 다섯 등급으로 평가한다.
경남신보는 ▲ESG 종합계획 수립 ▲고금리 해소 위한 '대환보증' 도입 ▲폐기물 최소화 위한 '제로웨이스트 협약' ▲환경 보호를 위한 비대면·페이퍼리스 업무 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 ▲성공 사업주가 노하우를 전수하는 '함께가게 멘토링' ▲취약계층 지역 신문 지원사업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남도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상호 간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운영한 것이 최초 선정임에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데 주요했다.
경남신보 이효근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적 금융 기관으로 지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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