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 및 지원을 위한 'B.I.C. DAY X B.Startup IR 라운지 데모 데이'를 지난 2일 파크하얏트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B.I.C. DAY X B.Startup IR 라운지 데모 데이는 예비·초기 창업 기업과 지역·수도권 투자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대상으로 지역-수도권 연결과 투자 연계를 위해 개최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IR 피칭, 성공 투자 플래너 멘토링, 자율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IR은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선정·졸업 기업 19개사(▲그린스페이스랩 ▲비에픽 ▲클리어올 ▲하이퍼룩 ▲제너바이오 ▲ 링스업 ▲ 애니에이블 ▲안심디지털치과기공소 ▲ 더넥스트에이아이 ▲엔돌핀커넥트 ▲ 몰리턴 ▲ 오더커스텀 ▲ 업루트컴퍼니)의 성공적인 피칭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부산창경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업화 지금 최대 1억원과 창업 역량 강화, 글로벌 진출, 유통망 지원, 투자 연계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창경 박기쁨 PM은 "부산창경은 2019년부터 5년간 예비·초기 창업 패키지 사업을 통해 창업 기업 223개사 선정, 매출 약 390억원, 신규 고용 458명, 투자 유치 약 58억원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해냈다"며 "앞으로도 비수도권에서 유망 스타트업의 신속 성장을 유도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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