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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한국타이어, 타이어 몰드 자원순환 기술 개발

한국타이어 하이테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속적인 혁신을 앞세워 친환경 제조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사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의 세부 과제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타이어 몰드의 자원순환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타이어 몰드는 타이어에 최종 형태를 부여하는 정밀 금형을 말한다.

 

산업부는 '폐금형, 공구강 재소재화 및 정밀 금형 제조 기술 개발'을 과제로 선정했고, 이와 관련해 총 16개 기관이 4개의 세부 과제를 수행한다.

 

한국타이어는 폐기되는 타이어 몰드를 재용해해 사용할 수 있는 몰드로 만드는 전 과정에서 기술 확보에 나선다. 특히 최종 가공 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여기에다 초정밀 패턴 금형 적층 제조용 분말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2세부과제 등에도 참여한다.

 

과제에서 사용되는 폐몰드는 기존의 알루미늄 몰드가 아닌 최근 개발 중인 3D 프린팅 몰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3D 프린팅 몰드는 고합금강으로 제작되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이자 국가 전략 소재인 니켈과 티타늄 등 합금원소를 다량 포함해 재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난해 3D프린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타이어 몰드 제조를 위한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연구용 몰드에 적용하는 등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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