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도수관로 활용해 잠실·성수에 수열에너지 공급

수열에너지 공급 대상지(잠실 스포츠·MICE 복합공간) 조감도./ 서울시

서울시는 도수관로를 활용한 수열에너지 보급 민간 대상지로 '잠실 스포츠·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과 '성수동 K-프로젝트 복합개발 신축공사' 총 2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도수관로는 수돗물 원수인 한강 물을 취수장에서 정수센터로 보내는 관이다.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 부지 내 스포츠와 MICE 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가 도수관로에 인접해 수열에너지 활용에 유리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성수동 옛 이마트 땅에는 성수동 K-프로젝트 복합개발 사업을 통해 업무·문화복합시설이 들어선다. 냉난방시스템 열원을 수열에너지로 전부 대체할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잠실에는 1시간 최대 1만6000RT(냉동톤), 성수동에는 1시간 최대 3000RT의 수열에너지가 공급된다. 도수관로를 이용해 수열에너지를 제공하면 대형건물 외부에 냉각탑을 설치해야 하는 기존 냉난방 방식보다 약 40%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