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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전력 수급 위기 대비 전사 대응체계 점검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올겨울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전 사업소 발전설비 재해 대책과 전력 수급 위기 대비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4일 겨울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본사, 전사업소 합동 '겨울철 전력 수급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최대 전력 예상 시기에 맞춰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전력 수급 위기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CEO 주관으로 본사 전 처·실장과 전 사업소장이 참여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전력 공급체계를 다잡고,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전력 수급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전사업소 공급 능력 확보 현황 ▲'24시간 긴급복구 대책반' 운영 계획 ▲발전사 정비 예비품 운영 현황 등 전력 수급 위기에 따른 상황별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전력 수급은 국가 운영의 핵심 사항으로 상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철저한 현장 점검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정적 전력 공급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더불어 연말, 연시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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