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초중고 학생 기업가 정신 교육'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산청-진주 상생 협력 사업 하나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 내 5개 학교 3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K-기업가 정신의 뿌리가 되는 남명 경의사상을 대표하는 산청과 K-기업가 정신의 수도 진주에서 K-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진주 K-기업가 정신센터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K-기업가 정신의 상징인 부자소나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또 문화해설사와 함께 부자승산마을을 탐방하며 옛 기업가들의 정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강영숙 산청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K-기업가 정신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진주시와 상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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