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하반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이월 체납액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최영호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읍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납액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누적된 체납액의 문제점을 분석했다. 또 내년도 체납액 징수 종합 대책 수립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며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군 체납관리팀은 명단 공개, 출국 금지,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말까지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강화해 지방 재정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체납액 징수 목표율을 초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년도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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