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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말레이 기술 상담회서 기업 판로 개척 지원

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달 19~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ITEC(Malaysia International Trade and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EVM(EV & Mobility Technology) ASIA'에 참가해 도내 이차전지 활용 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 검증을 지원했다.

 

그 결과 상담 건수 14건, 상담 금액 224만 달러, 계약 기대 상담 건수 11건, 계약 예상 금액 47만 70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경남TP가 수행하는 국가기술거래플랫폼사업의 하나로 이번 EVM ASIA에 경남기업 맥시멈코퍼레이션과 KSEP가 참가했다.

 

맥시멈코퍼레이션은 항공기 견인용 토우 로봇 및 항공기 풀스케닝 장비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NAICO Malaysia 기업과 현대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지부에서 관심을 받았다.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는 KSEP은 커스텀 전기모터 및 인버터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NAICO에서 다양한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커스텀 전기모터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또 경남TP는 이번 EVM ASIA를 통해 기술 기반 기업에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했다.

 

맥시멈코퍼레이션은 올해 한국전기연구원이 토우 로봇용 파워트레인 기술을 이전받아 강소 특구에서 실증 테스트를 완료한 연구소 기업으로, EVM ASIA를 통해 항공 및 EV 시장에서 직접적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

 

경남TP 김정환 원장은 "기술 기반 중소기업은 연구 개발에서 나아가 관련 산업 동향에 맞춘 전략적 사업화가 연계돼야 한다"며 "도내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경남TP가 기업 성장의 파트너로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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