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장산면 작목반,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4만 원 기탁

지난 3일,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장산면 작목반 회원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제공 = 신안군

전남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장산면 작목반(반장 최설임) 임원과 회원들은 지난 3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1,004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장산면 작목반이 자작나무 묘목 재배를 통해 얻은 수익 일부로 마련된 것이다.

 

최설임 반장은 "이번 장학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목반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물이다"라며, "농외소득을 얻기 위해 시작한 자작나무 묘목 재배 사업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으로 이어져 장학기금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신안군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흔쾌히 맡겨 준 최설임 반장님과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신안군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데 값지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신안군정원수사회적협동조합 장산면 작목반은 27명의 조합원이 팜파스 그라스와 자작나무 등 양묘를 주민소득형 작목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장학기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묘목생산과 지역 발전을 연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