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6일 부산 지역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분기별로 총 4차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위원회는 부산혈액원과 지역 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헌혈 캠페인은 게임위 주관으로 진행, 센텀지구 내 16개 유관 기관이 적극 동참해 헌혈 문화 확산 및 생명 나눔 실천에 기여했다.

게임위 서태건 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헌혈 참여가 지역 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지역 사회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에 동참을 통해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