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공동육아나눔터(수지구 법조로)가 리모델링을 끝내고 9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한 꿈도담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를 지원받아 이뤄졌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들과 자녀를 함께 돌보면서 자녀들의 사회성 발달을 키워줄 수 있는 공간으로 2015년부터 운영해 왔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자녀 돌봄을 위한 안전한 공간 제공,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들의 돌봄 품앗이 자조 모임 운영, 놀이 프로그램 개발, 교구 지원 등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공간도 깨끗하게 새 단장 됐으며 다양한 놀이 교구와 기자재로 채워졌다"며 "시민여러분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