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6일 '공공기관 참여 모아타운 공공 관리 사업 선정위원회'를 열고 대상지로 10개 모아타운을 추렸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 10곳은 ▲종로구 구기동 ▲서대문구 홍제동 ▲강서구 화곡동·등촌동 ▲동작구 상도동·노량진동 ▲관악구 난곡동 ▲성동구 응봉동 ▲도봉구 방학동 등이다. 이들 지역의 사업 구역은 총 21곳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년부터 대상지의 모아타운 관리 계획 수립과 조합 설립을 지원해 주민 부담을 덜고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조합원의 과반수가 동의하면 SH와 LH가 공동 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프로젝트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선정 지역은 SH, LH와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면 사업 면적(2만~4만㎡) 확대가 가능하고, 용도 지역 상향에 따른 임대주택 기부채납 비율(50→30%) 완화, 사업비 저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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