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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인하대,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전공체험 펼쳐

인하대, 다양한 전공체험 활동 제공
자신의 진로 탐색 설계 및 비전 제시

청량중학교의 간호학과 전공체험 '바이탈 사인 측정 해석 및 교육용 근육주사 실습'/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가 인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공체험 프로그램 '전지적 전공 시점'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하대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와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사업이다. 지난 5월부터 구월여자중학교·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에서 시작해 총 26개 학교, 43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지적 전공 시점은 인하대 학부·대학원에 다니는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공체험을 희망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중·고등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이론 및 대학 생활, 학습 방법 등을 알려줬다.

 

중·고등학생들이 선호하는 전자공학과, 화학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간호학과 등 20여개 학과의 재학생이 참여해 ▲LED를 활용한 방향지시등 제작(전자공학과) ▲힘과 에너지 관련 화학실험(화학공학과) ▲코딩 실습(컴퓨터공학과) ▲스토리보드 작성(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스포츠테이핑 사용 실습(스포츠과학과) ▲교육용 근육주사 투입 실습(간호학과) 등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관심도를 높였다.

 

정기섭 인하대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 분야에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구체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참여하는 학교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는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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