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순천시, '당산나무 할아버지' 4명 위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달 5일 국가유산청에서 '당산나무 할아버지' 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당산나무 할아버지 제도는 국가유산청이 자연유산 보존·관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마을주민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자연유산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 확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유산관리를 목표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2023년까지 44명이 위촉됐고, 올해는 전국 총 14명 중 순천시에 4명의 당산나무 할아버지가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사람은 ▲순천 평중리 이팝나무(천연기념물)가 위치한 평지마을에서 수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이경우 이장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를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천자암 법웅 주지스님 ▲순천 평촌리 이팝나무(도 기념물)의 세대 전승에 앞장서는 농소마을 유수열 이장 ▲낙안 교촌리 은행나무(도 기념물)의 보존관리에 힘쓰는 최관호 이장 등 총 4명이다.

 

순천시, '당산나무 할아버지' 4명 위촉이들은 앞으로 각 지역에 있는 자연유산의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향후 자연유산과 관련 있는 민속행사 개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