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장학재단이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장학생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학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270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38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신한장학재단은 중·고·대학생을 지원하는 일반장학사업 외에도 ▲순직·공상 유공자(경찰, 소방, 해양경찰) 자녀 ▲자립준비청년 ▲법학전문대학원생 ▲해외교환학생 등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진옥동 신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청년들이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신한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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