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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대통령 출국금지, 지시했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법죄수사처장(왼쪽).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출국금지 신청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지금 이행은 안 됐지만 수사관들에게 지휘를 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공수처는 현재, 윤 대통령 등의 직권남용과 내란 혐의를 수사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