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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배심원 회의 통해 공약 이행 점검 강화

이동환 고양시장

고양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민배심원 회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공약 추진을 목표로 한다.

 

고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시민배심원을 선발했다.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성별, 나이, 지역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다. 1차 ARS 응답으로 모집된 175명 중, 2차 전화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35명의 시민배심원이 구성되었다.

 

시민배심원단은 지난 6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과 27일까지 총 세 차례 회의를 열어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한다. 배심원단은 공약의 실효성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이를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논의 결과는 내년 1월 중으로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시민들의 선택과 염원으로 출발한 민선 8기는 도시의 활력을 되살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시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더욱 명확한 시민행복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시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정책 추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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