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는 오는 16일 부산상공회의소 국제관에서 2024 투자 세미나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주관 기관인 주한네팔대사관과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다양한 분야 민간 교류와 기업 투자 환경 설명과 앞으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실질적 파트너십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네팔은 1974년 수교 이래 무역, 투자, SOC 인프라 투자, 국제 개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고용, 인적 교류, 문화 관광,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도 활발히 교류해 협력 확대가 기대된다.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 김용수 상임대표는 "오는 19일 네팔산업통상부 장관과 네팔 상공회의소 회장, 주한네팔대리대사 등 다수의 네팔 기업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이 미래 동반자로 기업간 우호 증진과 경제 부흥을 위한 부산에서 투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김성훈 주한네팔대사관 국제교류 협력관은 "K-POP, K-푸드, K-뷰티 K-콘텐츠 산업의 인기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지금 부산형 K-콘텐츠 산업을 고도화시키고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글로벌 도시 부산의 특색 있는 문화 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확대돼 부산 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팔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한국네팔국제교류협회는 한국과 네팔 간 민간 교류를 중심으로 국내 거주하는 네팔 국민들의 권익 보호와 한국 정부와 지자체, 대학교, 기업 등과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통해 다양한 분야 국제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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