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한국시간으로 밤 12시부터 열린다. 한강은 아시아 여성작가로서 최초이자 한국의 첫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내 문학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2024 노벨상 시상식이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의 랜드마크인 콘서트홀(Konserthuset)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한강 작가의 초상화가 교보문고의 전시공간에 걸렸다.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노벨상 수상자 초상화 전시공간'을 재단장하면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초상화를 최초 공개했다.
흰 머리 염색도 하지 않고 부스스한 긴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그려낸 한강 초상화는 성신여대 서양화과 교수인 박영근 화가의 작품이다. 기존에 전시됐던 헤밍웨이, 아인슈타인 초상화도 박 화가의 작품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