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올해 지점 소매영업을 통해 1조원이 넘는 공모주펀드를 판매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은 연초부터 공모주 투자효과와 함께 다양한 전략을 가미한 '공모주+알파전략'의 공모주펀드를 엄선해 공급하는 한편 국채, 채무조정채권, 수익차등형 등 다양한 구조의 공모주펀드 상품을 제공했다.
공모주펀드와 함께 시장 환경과 고객 수요에 적합한 펀드 상품을 제공하며, 11월 말 기준 총 2조 5590억 원(MMF 제외)의 리테일 펀드 판매 성과도 기록했다.
단기 채권형펀드를 유동성자금 투자대안으로 제시해 약 1조 1983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주식형 헤지펀드, 밸류업펀드 등 특화 전략의 공사모펀드도 약 2000억원 판매했다.
이에 힘입어 올 3분기까지 유안타증권의 누적 집합투자증권취급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향후 해외 공모주까지 투자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외 대체자산군 등의 공급도 강화하는 등 차별화한 상품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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