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4년 연속(2021~2024)으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비영리단체와 협업을 통해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하는 제도로,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유형Ⅱ(지방공공기관) 종합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2010년부터 사내 시민섬김봉사단을 중심으로 명절 나눔, 단체헌혈, 김장 나눔, 결연어르신 생필품 지원, 나들이 및 관내 농가 퇴비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이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