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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1회 '굿잡 버스' 프로그램 추진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6일에 구직자가 찾아가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인 '항공·우주분야 찾아가는 굿잡(Good Job)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굿잡 버스는 구직자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에게는 지역 대표 산업과 주요 기업을 소개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회 굿잡 버스는 지난 9월 부산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출범한 '부산 우주 산업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탐방에서는 대한항공 우주항공사업본부 테크센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그리고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를 찾아간다.

 

대한항공 우주항공사업본부는 민항기 국제공동개발, 무인항공기 개발·생산, 군용기 MRO 및 성능개량 뿐만 아니라, 우주발사체와 위성체를 개발하는 항공우주분야 대표 기업이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세계 해양용 위성통신 안테나(VSAT) 시장 점유율 1위인 글로벌 기업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발한 초소형 위성 '부산샛(BusanSat)'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저궤도 소형위성 발사에도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지역 우주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제1회 굿잡버스에 참여자들은 각 기업을 직접 방문해 회사 전반에 대해 탐방하며 기업의 인사 담당자에서 채용 동향과 필요한 직무 역량 등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부산지역 항공·우주 산업에 관심이 있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다. 신청은 부산테크노파크 공식 누리집과 부산 지산학 통합 E-플랫폼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우수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기획됐다"며 "청년들의 지역 이탈을 방지하고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이번 굿잡버스를 시작으로, 인재 발굴이 절실한 다른 산업 분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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