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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섬진강 별빛스카이 랜드마크 기대

광양시가 권역별 관광개발을 통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그 실현을 앞당길 관광랜드마크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지난 10일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와 모노레일 개장식이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새로운 관광랜드마크 탄생을 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매표소에서 탑승권을 제출한 내빈들은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이동해 모노레일 제막 퍼포먼스 후 모노레일에 올라 '섬진강 별빛 스카이'로 향했다.

 

광양 짚와이어 출발대에 도착한 참석자들은 짚와이어 탑승에 관한 안전교육 및 장비 착용 후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는 표정으로 '섬진강 별빛 스카이'에 몸을 맡겼다.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조망에서 오는 감동과 짜릿한 쾌감을 동시에 체험했다는 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으로 놀러오세요'라는 피켓을 나누어 들고 광양 짚와이어의 성공을 예고하는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한편, '섬진강 별빛 스카이'는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898m 짚와이어로 활강 4라인으로 구성됐으며 망덕포구 매표소에서 출발대까지 모노레일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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