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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미래 혁신 이끌 국비 1조 8591억원 확보

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창원시 지역 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국비 예산 1조 859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 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확보액은 전년도 대비 635억원(3.5%)이 증가했으며 창원시 미래혁신 성장 가속화 사업과 생활밀착형 사업, 시민 안전,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사업들의 예산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예산에 반영된 창원시 미래혁신 성장 가속화 사업들은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 ▲기계·방산 제조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구축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진해신항 건설 사업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 등이다.

 

생활밀착형 사업으로는 ▲2025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마산회원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웅천중계펌프장 설치사업 등이 반영됐다.

 

시민 안전·삶의 질 향상 사업으로는 ▲자연재해 위험지역 정비사업 ▲창원시 진해가족센터 지원 ▲진해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도시재생사업 ▲농촌개발사업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양곡교차로호선 개선 등이 편성됐다.

 

홍남표 시장은 취임 후 줄곧 창원시 미래 성장 동력이 되는 양질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정부의 초긴축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창원시 소재 정부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 등과 전략적 협업관계를 구축하고, 중앙 부처, 기재부, 국회 등을 가리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국비 확보를 진두지휘했다.

 

또 시는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연초부터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보고회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통해 창원시 성장에 핵심이 될 주요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초청 조찬 간담회, 보좌진 간담회 등을 개최해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왔다.

 

여기에 더해 국가 재정운용 계획과 중앙 부처 예산편성 단계에 맞춰 국비 확보 활동을 추진하고,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중앙 부처와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 설명과 예산심의에 적극 대응해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국비 증액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예산은 창원시 미래 혁신 성장을 실현해 줄 주요 사업들의 씨앗 예산과 일상의 확실한 변화를 가져올 생활밀착형 사업 예산"이라며 "2025년에도 창원시 주요 핵심사업들이 무리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회 단계에서 추가 반영하지 못한 사업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앞으로 예산 범위 내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추경 예산안 반영 및 2026년 국비 예산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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