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12일 소노캄 거제 그랜드볼룸에서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제2회 BNK경남은행 커넥팅 위드 어스(Connecting with US)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2회 BNK경남은행 Connecting with US 행사는 'CHAIN-G(경남은행 스타트업 지원 브랜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 투자자들이 만날 수 있도록 연결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 및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지역 중심 5개 대학이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 13일까지 진행될 'Connecting with US'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민원 국립창원대학교 총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 홍정효 경남대학교 부총장, 윤건수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스타트업 기업 및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환영사ㆍ축사 ▲경상남도 스타트업 지원사업 성과 발표 ▲CHAIN-G 사업 및 성과 발표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MOU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그리고 지역 중심 5개 대학이 '도내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 및 대학들은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 및 대학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는 참여 기관 및 대학에서 추천한 스타트업 7개 대표 기업의 기업설명회 및 Q&A가 진행됐으며 3부 행사에는 지역 스타트업과 수도권투자자 간의 만남과 원활한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시간 등이 진행됐다.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Connecting with US 행사가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이번 행사처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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