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대구 최초로 위생등급 특화거리를 조성했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2로를 음식점 위생등급 특화거리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2로는 45개 음식점, 제과점 중 28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 받았고 이 중 27개가 가장 높은 등급인 매우우수 업소로 지정됐다.
업소 20개소 이상이 위생등급을 지정받거나 지정률이 60%이상일 경우 위생등급 특화거리로 선정될 수 있다.
수성구는 대구 최초로 위생등급 특화거리가 조성된 만큼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화거리 내 지정업소에서 찍은 사진이나 표지판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상품을 지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위생등급 특화거리 조성이 수성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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