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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위아원 청년들, 백혈병 환자 돕기 위해 헌혈증 700장 기부

‘위아레드’ 헌혈캠페인 일환으로 생명 나눔 실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헌혈증 기부식에서 환우회 이은영 대표(가운데)가 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 현정빈 위아레드 부장, 송요근 위아런 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혈병 환자들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위아원(We Are One) 청년들의 헌혈증 기부가 2024년에도 이어졌다.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대표 신예환)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백혈병환우회(이은영 공동대표) 사무실을 찾아 헌혈증 700장을 기부했다.

 

이은영 환우회 공동대표는 "백혈병 치료는 하루 이틀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몇 주간 계속되기에 헌혈증이 많이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며, "이 문제에 관심을 많이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자는 '위아레드' 헌혈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는 지난해 8월 1일에도 환우회에 헌혈증 500장을 기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예환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 대표는 "혈액 관련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위아레드 헌혈캠페인에는 총 5만 2717명이 참여했으며, 서울경기북부지역연합회는 위아원 연합회 중 가장 먼저 캠페인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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