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아동복지시설 '동산원'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은 2024년 임·직원 급여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산신보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의 일부를 동산원에 매달 기부하고 있으며 그 금액은 올해 11월까지 누적으로 총 253만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보호 아동들의 지역 농산물 식사비용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동화 이사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지역 사회에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동산원과 보호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은형 원장은 "부산신보의 후원금은 동산원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