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강남앤인코누스와 함께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건강보호 시스템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진화된 기술 도입의 하나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이상 징후 알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작업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설공단 김규덕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선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앤인코누스 서정규 대표는 "스마트워치 기술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공기관과 협력해 꾸준히 혁신적인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시설공단은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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