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16일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시설인 '핏 스테이션(Fit Station)'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핏 스테이션은 과거 펜싱훈련장으로 사용되던 곳에 조성됐다.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좋은습관PT스튜디오'가 운영을 맡아 러닝 지원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등이 설계해 효율적이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초 체력 및 근력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 클래스에서는 스쿼트, 데드리프트, 크런치, 프레스, 컬 등 운동 초보자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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