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노융합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밀양시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사업 계획 발표 및 발전 방향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나노융합산업 시장 현황, 기술 개발 동향,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나노융합국가 산업단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밀양에서 나노융합산업이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적 의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회의는 밀양의 미래 100년을 이끌 신성장 동력 산업인 나노융합산업이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나노융합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노융합산업 및 지역특화산업 발전위원회는 경남도 관계자, 시의원, 나노 분야 연구 기관 전문가, 대학교 교수, 기업인 등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20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밀양시 나노융합산업과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자문기관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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