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디지털 안전· 보건 관리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13일 현업 종사 사업 관련 부서의 관리 감독자, 팀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 관리 시스템은 올해 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에 따른 행정의 체계적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사항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운영의 디지털화 필요성에 의해 도입되는 것이다.
기존 서류 작성 위주의 아날로그 방식 안전관리를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요소별 산재돼 있는 광범위한 중대재해 관련 정보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통형 시스템을 통해 관련 부서와 공문을 송수신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가 개선될 것"이라며 "중대재해를 선제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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