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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는 16일 호텔 타니베이 해담홀에서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2024년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 프로그램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며 유아교육과 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과 공유회는 울산교육청 신명자 유아특수교육과 과장의 축사와 춘해보건대 한현용 산학 협력단 단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울산과학대 유수경 울산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단 단장이 사업 전반의 내용과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과정 및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울산형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은 '마음튼튼 돌봄'과 '미래역량 튼튼 방과 후'라는 큰 틀 아래 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 창의성 향상을 지원하는 성과를 강조했다.

 

발표된 사례로는 ▲마음놀이터 ▲유아 발달 및 심리 검사 ▲레고 빌드 앤 코딩놀이 ▲비봇을 활용한 찾아가는 로봇 코딩놀이 등이 소개됐다. 각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학생들의 활동도 발표됐다.

 

울산과학대 최효준 학생과 춘해보건대 황도윤 학생은 방과 후 돌봄 현장 활동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이 프로그램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아교육 기관의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 성과와 실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 김옥주 학과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울산형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유아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학문적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현장과 소통한 점이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유아·학부모들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역량 강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역 유아교육과 보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유보 통합으로 나아가는 실질적 사례로, 춘해보건대와 울산과학대가 협력해 지역 사회와 함께 이뤄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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