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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행 더 쉬워진다…환승도 무비자 최대 10일까지

중국 환승 경유 위해 무비자로 체류 가능한 기간이 최대 10일까지 연장. 사진=뉴시스

앞으로 중국에서 방문객이 환승 경유를 위해 무비자로 체류 가능한 기간이 최대 10일까지 적용된다.

 

17일 관영 중앙(CC)TV에 따르면 국가이민관리국 류자 부국장은 이날 외국인이 240시간 경유 비자 면제 방문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비자 환승은 한국 포함 미국, 영국, 캐나다 등 54개국 여권 소지자가 대상이다.

 

무비자 환승객은 베이징, 상하이 등 60개 도시 주요 공항을 통해 들어와 24개 지역에서 최대 열흘까지 머물 수 있다. 무비자 환승객도 3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고 입국 수속을 마친 뒤 체류할 수 있다.

 

중국내 체류가 가능한 24개 성(시 자치구)의 지정된 지역내에서 여행할 수 있으며 성간 이동도 가능하다. 다만, 무비자 환승 체류를 위해 입국한 경우에도 24시간 이내에 호텔이나 경찰서에 숙박 등록을 해야 한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8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9개국을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무비자를 적용키로 했다. 일반 여권 소지자의 비즈니스, 친지·친구 방문, 여행·관광,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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