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서울시교육청과 '청소년 마음건강 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2년간 202억원을 투입해 ▲상담 접근성 확대 ▲학교 내 상담·평가 원스톱 운영, 위기 대응 강화 ▲상담 인력 전문성 제고 ▲지원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현재 9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마음상담소를 2026년까지 25개 구에 설치하고, 청소년상담전화(1388)에 1인 상담 책임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학교 내에 원스톱 상담 시스템을 마련한다.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관심군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를 진행한 뒤 학부모 상담과 치료 기관 연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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