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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

사진/양산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에서 전문약사 수련 교육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약사 수련 교육 기관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인 '전문과목 수련교육 1년'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 기관이다.

 

전문약사 응시 자격은 실무경력 인정기관에서 3년 이상 약사로 종사한 경력이 있고 해당 교육 기관에서 전문과목 교육 과정 1년을 이수한 약사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전체 9개 전문과목 중 ▲내분비 ▲소아 ▲감염 ▲정맥 영양 ▲장기 이식 ▲종양 총 6개 과목에 대해 수련기관으로 지정돼 해당 전문과목별 전문약사를 수련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 양산부산대병원은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 주관, 비수도권 최대의 부산대어린이병원, 2024년 10월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 11월 부·울·경 최초 고형 장기 이식 1500례 달성, 집중영양지원팀 운영, 부·울·경 최초 항암 조제 로봇 도입과 같은 수준 높은 성과를 갖고 있다.

 

이에 양산부산대병원은 관련 분야의 전문약사를 꾸준히 양성해 앞으로 더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사들의 전문 역량 증진을 통해 3년 뒤에는 전체 9개 전문과목을 수련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약제부 황은정 부장은 "이번 전문약사 수련 교육 기관 지정은 우리 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력과 교육 인프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약사 양성 교육을 통해 전문약사를 꿈꾸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수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약제부는 지난해 제1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약제부 소속 약사 6명 전원 합격해 환자에게 더 전문적인 복약 상담과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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