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200여 명이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 국경도시 쿠르스크의 탈환 전투에서 죽거나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의 고위 관리는 17일(현지시간)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볼 때 북한군 부대가 실전으로 단련된 병사들인 것 같지는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미군 측이 북한군 사상자 규모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국방부는 지난 달 우크라이나 정부가 북한군이 전쟁 3년째에 접어든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1만명에서 1만2000명 정도의 병력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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